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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MG중부새마을금고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선물 세트 50개 전달

 

[아시아통신] MG중부새마을금고는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다산2동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용유 50세트(60만 원 상당)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문태진 상무, 이종현 지금지점장을 비롯해 조영범 다산2동장 등이 참석했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명절마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중부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웜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MG중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한 물품은 오는 25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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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