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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백합로타리 클럽, 남양주 다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본격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남양주 백합로터리클럽이 지난 18일 ‘다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27일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동 소재 현대아산내과와 함께 다산동 의료사각지대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21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의 수혜자인 한 어르신은 “대상포진에 걸렸었는데 너무 통증이 심했다. 예방접종을 하고 싶었는데 큰 비용이 부담돼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차에 이 사업을 통해 접종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상미 회장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고가의 예방접종 비용이 부담돼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질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센터장은 “글로벌 보조금을 기증해 준 백합로터리클럽과 백신 품귀현상에도 발 빠르게 백신 수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병원의 노력이 더해져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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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