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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제6회 '생명나눔 주간' 장기기증 장려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제6회 생명나눔 주간(23.9.4.~9.17.)을 기념해 지난 16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오남읍 주민자치회 행사와 연계해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지정됐으며, 생명을 살린 장기기증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다시 한번 약속을 되새기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절차 및 예우 등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말라리아 및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자료도 함께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 장려 사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나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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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