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금곡 고고고축제, 금곡로에서 듣고! 그리고! 사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금곡로 일대에서 금곡동 주민과 상인이 직접 기획하는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가 다시 한번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곡 고고고(Go! Go! Go!)’는 ‘금곡동에서 듣고(Listen), 그리고(Draw), 사고(Buy)’의 줄임말임과 ‘금곡동으로 가자!(Go!)’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포함한다.

시는 지난 6월 개최된 ‘금곡 고!고!고! 축제’의 높은 주민 만족도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7월)에서 마을 축제 운영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특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공연(오후 1시~4시 40분)과 2부 공연(오후 4시 40분~9시)으로 구성됐으며, △길거리 노래방 △시청 여성아동과 문화공연 △그리기 퍼포먼스 △태권무 △피아노공연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지재생 홍보 굿즈와 상인회의 먹거리 판매 등도 이뤄진다.

아울러, 같은 날 금곡동 홍유릉 상점가 상인회에서 개최하는 ‘2023 상상더이상 금곡 페스티벌’과 남양주시 양성평등행사가 금곡로 일대에서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금곡로 일부 구간 차량 및 버스 통행이 제한된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