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한가위 맞이 나눔의 손길 이어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산1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참치 선물세트 50박스를 기부했으며, 14일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샤인머스켓 50박스(2kg), 포도 20박스(3kg), 카페 대너리스에서 우족 50박스(4kg)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생활지원사)들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17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생활지원사)들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돌봄의 손길을 제공하는 홀몸 어르신 중 자녀가 없거나, 왕래가 끊겨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절 과일을 전달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웅겸 복지지원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을 맞아 후원이 이어지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