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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유재금 후원자, 남양주시 별내면 중증질환자 위해 성인용 기저귀 30박스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15일 유재금 후원자가 별내면 중증질환자들을 위해 성인용 기저귀 30박스(3,400장)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기 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취약계층 중증질환자 중 기저귀를 필요로 하는 가정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금 후원자는 “지난 명절에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게 됐는데 성인용 기저귀 구입 부담이 크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이번 지원을 통해 중증질환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감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중증질환자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유재금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질환자 가정에 후원자님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금 후원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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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