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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자살 예방의 달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 예방의 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며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앞(9월 5일),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9월 1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9월 13일)에서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인생네컷,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현황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깨달았으며, 자살 예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주변의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발견해 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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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