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MG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 업무에 필요한 2천만 원 상당의 차량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기부했다.

후원된 차량은 남양주시 북부권역(별내동·면, 진접읍, 오남읍)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용될 예정이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MG별내새마을금고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이번 차량 후원이 많은 분들께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차량 노후화로 운행에 어려움이 컸는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차량을 기부해주신 남경우 이사장님, 남은미 전무님 및 이사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차량을 통해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G별내새마을금고 본점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올해 추진한 1억 원 이상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금융권 최초로 올라가는 명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