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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추석맞이 이웃사랑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14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닭백숙죽, 육개장, 컵라면 등 간편식품과 설탕, 매실청, 올리고당 등 각종 식자재를 포함해 총 21종으로 구성됐으며,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명절마다 전국적으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라며“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수년째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잘 전달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욱 위원장은 “이번 추석은 이웃들과 함께 보내는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다”라며“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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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