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남양주시 직원통합연수에 참석해 공직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

남양주시 공직자들과 소통 강화

 

[아시아통신]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13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직원통합연수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주최로 열렸으며, 남양주시 소속 6~9급 직원 및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직자와의 소통의 시간은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와 의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김현택 의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인생 선배로서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시의회에서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직원들의 질문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심껏 답변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집행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의회와 집행부는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시정을 이끌어 나아가는 동반자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