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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 한가위 맞이 참치 선물세트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13일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참치 선물세트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소소한 나눔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취약계층을 더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들 때 마음을 나눠 주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 노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돌봄 체계 정립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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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