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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청년장병 대상‘찾아가는 청년 취업 컨설팅’실시

관·학·군 연계 남양주시 청년장병 취업역량 강화 돕는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8일 와부읍 소재 육군 제5797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년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6T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은 경복대학교와 함께 진행됐으며, 전역 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육군 제5797부대 전역 예정 장병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장병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장 면접 대비 자기 PR 방법 ▲ 채용 동향 분석 등 맞춤형 강의가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장병은“전역을 앞두고 취업 준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취업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방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경복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해‘Chat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숏폼 만들기 ’등 관·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6T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취업 지원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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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