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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29일 열무김치 나눔 행사, 6월 21일 오이지무침 나눔 행사에 이어 3차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멸치볶음과 깻잎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정경숙 회장은 “식사를 소홀히 하시기 쉬운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드려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식사를 챙기고 안부를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센터에서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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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