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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연말까지 터널·교량 등 도로구조물 283개소 안전 점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구조물 283개소에 대해 안전 진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및 2종ㆍ3종 시설물에 대해 육안이나 점검기구 등으로 시설물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하는‘안전점검(279개소)’과 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물리적ㆍ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ㆍ측정ㆍ평가해 보수ㆍ보강 등의 방법을 제시하는‘안전진단(4개소)’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예산을 활용해 즉각 조치를 추진하고,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설계를 통해 보수ㆍ보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강화 등 사회적 안전이 강조되는 상황이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구조물 안전관리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능동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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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