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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갯벌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야간이나 기상 나쁠 때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이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안전계도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jpg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는 4일 시작해 7일 끝나는 대조기 기간을 앞두고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대조기 기간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 때문에 연안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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