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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양고등학교, 학과(전공)체험 삼육보건대학교 방문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의정부에 위치한 송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 12일 학과(전공) 체험차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를 방문했다.

 

삼육보건대학교 교무입학처(처장:김예진)는 송양고교 동아리 리블렛(보건 동아리) 학생들이 간호학부와 치위생과의 전공 체험과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송양고교 학생들은 대학의 소개와 입학설명회 후 간호학부, 치위생과 순으로 학과(전공) 체험 시간을 가졌는데, 간호학부는 송양고교 학생들에게 간호학부에 대한 소개 후 박선정 교수의 지도하에 2학년 학부생들과 함께 근육주사방법, 활력징후, 음압실 에어샤워의 체험을 진행했고, 이어서 치위생과는 이승훈 교수가 치위생과에 대한 소개와 실습실 탐방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송양고교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알차고 유익했으며,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주고, 직접 실습실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어 이해가 더 빨랐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송양고등학교 인솔 교사는 “많은 학교를 탐방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학과(전공)를 체험하고 실습실 내부까지 자세히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학은 삼육보건대학교가 처음이라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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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