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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양고등학교, 학과(전공)체험 삼육보건대학교 방문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의정부에 위치한 송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 12일 학과(전공) 체험차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를 방문했다.

 

삼육보건대학교 교무입학처(처장:김예진)는 송양고교 동아리 리블렛(보건 동아리) 학생들이 간호학부와 치위생과의 전공 체험과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송양고교 학생들은 대학의 소개와 입학설명회 후 간호학부, 치위생과 순으로 학과(전공) 체험 시간을 가졌는데, 간호학부는 송양고교 학생들에게 간호학부에 대한 소개 후 박선정 교수의 지도하에 2학년 학부생들과 함께 근육주사방법, 활력징후, 음압실 에어샤워의 체험을 진행했고, 이어서 치위생과는 이승훈 교수가 치위생과에 대한 소개와 실습실 탐방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송양고교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알차고 유익했으며,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주고, 직접 실습실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어 이해가 더 빨랐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송양고등학교 인솔 교사는 “많은 학교를 탐방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학과(전공)를 체험하고 실습실 내부까지 자세히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학은 삼육보건대학교가 처음이라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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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