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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4차로 확장 범시민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86호선의 4차로 확장에 대한 범시민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지도 86호선 확장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연대 서명으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 8.7km(와부읍 월문사거리~화도읍 차산리)의 4차로 확장과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중앙 부처, 경기도, 남양주시 등에 정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와부읍 26개 단체, 200명의 회원은 오전, 오후 2개 조로 나뉘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덕소역, 도심역, 와부체육문화센터, 신한은행 덕소지점 등 4개소에서 시민들과 교감하며 국지도 86호선 홍보에 나섰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지도 86호선은 도로 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로 확장과 시설 개량이 절실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국지도 86호선 확장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주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추진위는 와부읍 기관·단체 회원 25명과 월문리 이장 6명,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의 4차로 확장과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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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