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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폭력피해는, 죽을 때 까지 "치유되지 않는다". !

-폭력을 줄이는 방법...........밥상머리 '교육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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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칼럼>


옛날과 달리 지금은 온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 자리를 갖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학교폭력 뉴스가 각 언론매체마다 기사를 다루고 있어, 폭력의 예방의 기본인 가정교육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기성세대들은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 들어보고 성장했을 것이다.


밥상머리 교육이란 예절. 등에 대한 교육에서 부터 인성과 학업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예의. 절제. 배려를 가르치는 전통적 교육의 일환이었다.


밥상머리란? 서로마주 한다는 뜻도 있으며. 함께 밥상을 나누고 서로 마주하며 소통한다는 뜻에도 교육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오래전 부터 우리선조들은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예절을 배우며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배웠다고 한다.


사회 지도층의 자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행사한 학교폭력의 사안이 온 나라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으며. 그때 폭력을 당한 피해 학생은 기억하기 싫은 폭력에 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또한 어느 대학 교수가 가해 학생과 아버지를 일컬어 애비나 자식이나 인간쓰레기라고 말을 하였는데. 이 말 또한 사회를 혼란하게 만드는 언어 폭력이라 생각한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만들고 피해 학생이 가해 학생이 될 수도 있고.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자녀들의 교육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교육에 관심을 갖어야 된다는 의미에서 밥상머리 교육의 의미를 찾아 보는 것이다.


가정에서는 일상대화에서 부터 교육은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고. 자녀에게 관심을 갖어야만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들의 바쁜 일상생활과 직장생활로 가정에서 식사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것도 교육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기성세대들의 성장기 시절과 지금 청소년들의 성장, 시기적으로 겪는 세대간의 차이는 모든 영역에서 찾을 수 있다.


세대간의 갈등으로  대화를 나누지 않는 다는 것은 밥상머리 교육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는 상대를 이해하는 대화가 교육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조들의 밥상머리 교육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어 보는 것도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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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