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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

-사랑이 넘치는, 교육이 폭력을 줄일 수 있다-!

 

최용운2.jpg

                                                                                                                            <기자 칼럼>

"일선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이 담임선생님이나 학과목 선생님들이 모르게 발생하는 것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폭력이 근절되어야만  교내 밖에서 발생하는 횟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에는 학생 상담소와 폭력전담 경찰관 제도가 있으며 지킴이 선생님들이 활동을 하고는 있으나. 저의 경험으로 볼 때는 형식에 불과할 정도이다.

 

이명박정부 시절에 교육부장관이 현) 장관인 이주호 장관이 사회교육부 장관을 맏고 있던 때에 소방. 상담. 학교폭력전담교사. 경찰관등 일선에 학교폭력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청와대로 초청 격려를 해준적이 있었다.

 

그 시절 본인은 국내 최초 국립 대안학교에서 학생부장을 맏고 있었으며. 고3 담임도 맏아 16명의 졸업생 중 13명을 대학에 진학시켜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한 추억이 있다.

 

교내에는 상담교사를 비롯. 사회복지사. 치유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치유교사등이 학생들의 치유와 폭력성향이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힘겨운 지도를 했었다.

 

똑같이 봉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담교사나 사회복지사 치유과목을 맏고 있던 선생님들의 급여는 일반 과목 선생님들의 절반 이었다.

 

조그만 급여에도 학생들 지도에 전념했던 선생님들에게 이 순간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학교폭력을 줄이려면 첫째-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생각이 교육관념에 투철해야 되고 전 직원이 학생들의 가정이나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폭력이 줄어드는 학교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둘째-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각 가정환경에 대해 관심은, 물론 가족에 대한 파악이 정확이 이루어져야 학생들의 심리안정 교육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셋째-폭력성향이 많은 학생들은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 교내에서 흥미를 갖고 생활하도록 유도하는 것 중 하나일 것이다.

 

넷째-일반과목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하고 싶은 과목 즉 대체 과목 운영도 학생들에게 폭력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섯째-누구나 사랑할 줄 아는 선생님들의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선생님들의 말한마디와 행동이 학생들의 교육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이 편애교육이 아닌 누구나 사랑하는 교육, 사랑하는 학교가 되어야만 폭력을 줄이고 인성이 성장하는 학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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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