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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시민 소통 『바로처리팀』 본격 운영 실시

2023. 3월 정식 업무 개시

 

[아시아통신]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현장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소통 행정의 주요 사업으로 만들어진 남양주시 바로처리팀이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8272 민원 처리 시스템의 장점에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을 더해 비법정 도로(총연장 4,323㎞)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민원 처리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좀 더 신속하고 촘촘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바로처리팀이 신설된 이후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 매뉴얼 수립, 응급 보수 단가 업체 관계자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방안을 마련했으며, 2월 시범 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16개 읍·면·동의 비법정 도로 보수 민원을 전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바로처리팀의 민원 접수·배분 업무를 전담하는 민원콜센터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시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 16개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로 구성된 16명의 시민 참여단과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한전, KT, 예스코를 망라하는 유관 기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관내 모든 기관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시민시장시대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로처리팀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법정 도로 관련 민원 접수는 기존 8272 등을 이용한 민원콜센터와 함께 8572 번호도 신설해 시민 소통의 창구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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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