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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조직 개편으로 공공 보건 서비스 확대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동부보건센터 조직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1일 개소해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일 보건행정팀, 예방의약팀, 진료지원팀, 모자보건팀, 건강생활팀의 5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수동보건지소와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를 관할하게 됐다.

또한, 보건증, 의료비 지원, 의원 관리, 예방 접종 등 기존 업무에서 추가로 병·의원 및 약무 관리, 방역 업무, 모자 보건 사업, 건강 생활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며, 보건소와 동일하게 공공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수동보건지소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업무를 다시 시작했으며,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도 점차적으로 업무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더욱 향상된 공공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앞으로 동부보건센터를 보건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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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4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을 위해 건국대학교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2003년에 개관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창업 컨설팅, 투자유지, 네트워킹, 마케팅과 브랜딩 등을 지원하며 종합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민선8기 초반 157억 원이던 연매출이 지난해에는 295억 원으로 88%가 증가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연구원은 인공지능, 로봇,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에게 기술이전과 접목이 가능하다. 협력사항은 ▲산업기술 이전 ▲기술 실증사업 연계 ▲입주기업 기술검토 및 고도화 자문 ▲창업환경 조성 위한 정보공유 등이다. 실질적으로 기술 설명회와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술을 활용, 시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박사급 연구진을 활용해 특허 출원과 사업화 과정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산관학 협력 거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통학로 안전 협의체’회의 개최… 실질적 개선 사례 이어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2025년 상반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와 협의를 이끌었다. 해당 협의체는 이새날 의원의 제안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경 협력기구로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교통안전 조례 제10조를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교육청이 주관하여 관할 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곡초 통학로 개선사례와 청담초 일방통행 추진 관련 현황, 신구초·율현초 등의 개별 요청 사항, 대치초 교사 민원에 따른 현장 점검 필요성 등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2023년 전수조사 이후 총 144건 중 60건이 개선 완료(42%)된 사항이 보고되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인 통학로 개선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업은 물론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이 중요하다”며 “더이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청·자치구·경찰·시의회가 끝까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담초의 일방통행 추진과 관련하여 “학교부지 활용을 포함한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