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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인구 10만 돌파 ‘전국 4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최근 아파트 입주로 두 달 사이 인구가 5,000여 명이 증가해 지난해 12월 28일 인구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구 도농동에서 행정 구역이 변경된 다산1동은 전입 인구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4년 만에 인구가 2.5배 늘어나며 전국 읍·면·동 중 인구수로 4위를 차지하게 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인구 10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을 열고,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경기도의회 유호준 도의원,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 김옥진 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만 번째 주인공에게 꽃다발, 과일 바구니, 학용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서 장난감 세트, 카페VIEW66에서 커피 드립 세트, 다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예금 통장을 전달하며 인구 1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증가한 인구만큼 다양해진 주민들의 의견을 놓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은 2022년 기준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 대비 약 2.5배 높으며, 앞으로 2,000여 세대 이상의 아파트 입주가 남아 있어 인구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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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