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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 방문

마석중 도서관 선진화 사업 등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 현황 확인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에 소재한 마석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그간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방문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시장은 시에서 지원한 마석중학교 도서관 선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방문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주시고 학교의 교육 활동과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을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남양주시의 희망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 받고 재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교육 경비 지원 사업으로 14개 분야에 총 3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교육청 협력 사업인 대응 투자 사업에 40억 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첨단 교육 시설 개선 사업에 12억 원을 확보해 교육의 기본이 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남양주형 특성화고 육성, 학교 급식 및 교복비 지원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무상 급식을 비롯한 교육 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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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