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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한국인테리어협회와 주거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국인테리어협회,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별내동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주요 기관으로 참여한 ㈔한국인테리어협회는 실내외 인테리어 업체 대표 및 관련 전문가 30명이 모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된 봉사 단체이다.

앞으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한국인테리어협회의 원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자원 관리 및 주거 취약계층 발굴에 협력하고, ㈔한국인테리어협회는 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 기술과 인력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테리어협회 박남국 회장은 “쌀이나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것도 고민해 봤으나 우리 협회가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흔쾌히 응해 주신 ㈔한국인테리어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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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