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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성료 및 연말 맞이 ‘크리스마스 추억드림’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개월간 경증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추억드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 및 전산화인지치료, 경도인지장애자들을 대상으로 신문지를 활용한 인지활동과 전산화인지치료를 실시했다.

더불어 연말 맞이 가죽·라탄·아로마 공예 등 오감 자극 활동에 특화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간에는 프로그램의 마무리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포토카드에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콩가루를 이용한 인절미 케이크 만들기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참여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불안감 감소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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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