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1월 30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필코코스팜, (사)K-뷰티산업협회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 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을 통한 발전을 위해 아래의 사항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뷰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을 위하 상호 협력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주민 대상의 다문화 직업교육 및 K-Culture Festival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주)필코코스팜과 K-뷰티산업협회는 최근 비건 인증 및 우리나라 최초로 ISO 인증을 받는 등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뛰어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우수한 기업들과의 오늘의 협약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시너지가 굉장히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필코코스팜의 정훈철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이 협약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K-뷰티산업협회와 삼육보건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상상 이상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K-뷰티산업협회의 장창남 회장은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 자리가 있도록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삼육보건대학교 글로벌다문화교육본부장인 김록환교수님께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우리 협회와 삼육보건대학교가 함께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코코스팜은 OEM, ODM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의약외품, 화장품 등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이다. 회사명의 ‘필코’의 의미는 한글의 ‘기필코’를 인용해서 지었다고 정훈철대표는 전했다.

㈜필코코스팜은 21년의 제조생산 경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신원료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제조부터 충진, 포장, 납품의 과정을 원스탑으로 대응하며, 미국 그래피온사의 투자를 받고 미국 CRL사와 BIO R&D 제휴를 한 외투기업으로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으로 건강한 피부와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또 바이오 신원료 분리정제기술과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전문가용 화장품(코스메슈티컬)과 기능성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을 통해 K-BIO와 K- beauty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7월에 출범한 (사) K-뷰티산업협회는 관련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K-뷰티 산업 교류와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부가가치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사) K-뷰티산업협회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사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의 뷰티산업 업계 최초로 인가를 받고, 협회가 탄생하기까지 여러 기간 동안 중국 후난성 상무청 정부와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그리고 중국 정부 인가 하에 중국 후난성 화장품경영자협회와 함께 양국에서 동일한 한·중뷰티산업협회를 창설했다. 또한 중국 전국 조직인 판매상인연합회와 공동업무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전역에 뷰티산업의 표준을 만들고자 중국 22성 4직할시 5자치구에도 공동협회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날 협약식은 삼육보건대학교에서는 박두한 총장, 김종춘 산학협력단장, 김록환 글로벌다문화교육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필코코스팜에서는 정훈철 대표, 고용식 고문, 정혜연 대리, 이윤예 과장이 참석했으며, (사)K-뷰티산업협회에서는 장창남 회장과 송영주 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