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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가능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7일 가능역사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복지서비스 종류 및 신청 방법, 구비서류 안내, 위기가구 의뢰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또한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해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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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