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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3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의정부 시의원,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사회적경제 단체 대표 등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고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최종적으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육성계획에 포함이 되면 도움이 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연구용역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중요성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착수하게 됐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전문가 및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때 주로 제시된 의견이었던 향후 3년간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연차별 계획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됐으며 이에 따른 전문가 및 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권영일 경제일자리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 모델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사회적경제 중장기 육성계획을 토대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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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목)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하는 ‘행복장학생’

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