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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2기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는 11월 28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4개 프로그램(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유품정리사, 그림책놀이상담사)을 운영해 총 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은 중장년(5064)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생애전환 준비를 돕는 재사회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행복캠퍼스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한학기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말과 더불어, 2023년에도 의정부 및 경기북부 지역의 중장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촉매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식을 갖게 된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해 의정부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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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