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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조례개정 통해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추진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오는 12월 중에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이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4년간 분할지급), 다섯째 이상 2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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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