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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무너진" 수업현장을, 보면서 !!

-학생의 잘못된 행동은, "선생님의 방임과 방관이" 원인일 수도 있다.-!


충남 홍성에서 한 중학생이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영상이 SNS상에 퍼짐은 물론 각 방송사에서 뉴스 시간에 보도를 해 전국으로 방송되었다. 

 

위 남학생이 교단 콘센트에 충전기를 꼽은 채로 누워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12초 정도 분량동안, 교사는 이 학생의 행동과 별개로 수업에 열중했고, 다른 학생들도 이 학생을 말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 전국에 방송되었다.

 


또한 한 학생은 웃옷을 벗은체로 학생이 여성 교사에게 말을 거는 모습도 보여줌으로 교육 현장은 무너졌다고 볼 수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진상조사를 하고 교사를 상대로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했는지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교육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위원회를 개최하거나 교권보호위원회를 열 방침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일반적인 절차에 의해수순을 밟는 것은 무너진 교육현장이 또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학생을 처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장면을 보고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대안학교와 일반학교 교직생활을 30년을 넘게 생활하고 퇴직을 한 사람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교육현장이라 생각이 든다.

 

학업에 취미가 없고 수업시간에 방해를 하는 학생은 분리하여 본인이 흥미를 갖고. 하고 싶은 과목을 할 수있도록 만들어 주는 즉 환경을 바꾸어 주었어야 되리라 생각한다.

 

교육부장관도 사퇴를 하고 후임 인선도 하지 않는 정부는 교육과 복지에 신경을 쓰겠다는 공약은 공염불이 아닌가 싶다.

 

넓게는 교권 침해라고 볼 수 있으나  선생님의 방임.방관이라 볼 수도 있다.

 

기성세대의 잘못이라 아니 할 수 없으며. 이러한 교육병폐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학생의 취미와 흥미를 파악하고 칭찬과 격려가 동반되는 생활지도와 교육이 이루어 지도록 모두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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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