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칼럼/만평

"무너진" 수업현장을, 보면서 !!

-학생의 잘못된 행동은, "선생님의 방임과 방관이" 원인일 수도 있다.-!


충남 홍성에서 한 중학생이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영상이 SNS상에 퍼짐은 물론 각 방송사에서 뉴스 시간에 보도를 해 전국으로 방송되었다. 

 

위 남학생이 교단 콘센트에 충전기를 꼽은 채로 누워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12초 정도 분량동안, 교사는 이 학생의 행동과 별개로 수업에 열중했고, 다른 학생들도 이 학생을 말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 전국에 방송되었다.

 


또한 한 학생은 웃옷을 벗은체로 학생이 여성 교사에게 말을 거는 모습도 보여줌으로 교육 현장은 무너졌다고 볼 수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진상조사를 하고 교사를 상대로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했는지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교육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위원회를 개최하거나 교권보호위원회를 열 방침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일반적인 절차에 의해수순을 밟는 것은 무너진 교육현장이 또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학생을 처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장면을 보고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대안학교와 일반학교 교직생활을 30년을 넘게 생활하고 퇴직을 한 사람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교육현장이라 생각이 든다.

 

학업에 취미가 없고 수업시간에 방해를 하는 학생은 분리하여 본인이 흥미를 갖고. 하고 싶은 과목을 할 수있도록 만들어 주는 즉 환경을 바꾸어 주었어야 되리라 생각한다.

 

교육부장관도 사퇴를 하고 후임 인선도 하지 않는 정부는 교육과 복지에 신경을 쓰겠다는 공약은 공염불이 아닌가 싶다.

 

넓게는 교권 침해라고 볼 수 있으나  선생님의 방임.방관이라 볼 수도 있다.

 

기성세대의 잘못이라 아니 할 수 없으며. 이러한 교육병폐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학생의 취미와 흥미를 파악하고 칭찬과 격려가 동반되는 생활지도와 교육이 이루어 지도록 모두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배너
배너

세월이 빚어낸 ‘오래가게’ 신규 15곳 선정…서울 여행에 특별한 맛 더한다
[아시아통신] 서울의 ‘오래된 맛집’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30년 이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 15곳을 올해의 ‘오래가게’로 선정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로, 시는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분야의 ‘오래가게’를 선정해 왔다. 올해는 한국적인 맛을 찾는 미식 관광 수요에 발맞춰 음식 분야에 한정해 15곳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이로써 현재 서울 전역 ‘오래가게’는 총 140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선정된 오래가게는 서울 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 가운데, 오랜 세월 쌓아온 맛과 내공이 있거나 관광객에게 소개할 만한 특별한 매력이 있는 가게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총 1,258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시민 추천 수, 관광 매력도,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 검증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5곳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오래가게는 ▴마포구 5개소(굴다리식당, 마포옥, 역전회관,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은평구 6개소(만포면옥,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