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정보의 가격이 떨어지자 나타난 현상

 

 

산58.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황금폭포"> 김광부 @

 

“정보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거짓을 퍼뜨릴 수 있는 가격도 떨어지자,

안타깝게도 역사적으로 많은 이들이 진실이 아닌 거짓을 퍼뜨리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김대식 저(著) 《메타버스 사피엔스》 (동아시아, 1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산41.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찔레꽃"> 김광부 @

 

15세기 이전까지 책은 매우 비쌌습니다. 가죽 위에 글자를 한 자 한 자

눌러쓴 것이기에,책 1권의 가격이 지금의 돈으로 약 1,000만 원에 달

했습니다. 그리하여 책 속에 들어 있는 고급 정보는 일부 계층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산42.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솔숲"> 김광부 @

 

그러나 대항해 시대와 맞물려, 인쇄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책을 통한 교육의 보편화와, 많은 정보가 널리 공개되고, 정보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자 사람들은 분홍빛 희망이 부풀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인터넷의 발명으로 책 1권의 가격이 1만원에서 0원으로까지 떨어지자,

모든 사람이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과학이 대중화되며, 사회가

투명해질 것이라는 희망의 찬가가 가득했었습니다.

 

산44.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김광부 @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습니다. 인쇄 기술의 발달에 기여한 기술자

들, 책을 집필한 학자들은 진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전파되리라고 기대

했는데,실제로 만연해진 것은 진실이 아니라 가짜 뉴스였습니다.

 

산46.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김광부 @

 

인간은 이래저래 죄성이 가득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이

하나님 없이도 멋진 이상향을 만들 수 있다고 아무리 외쳐도 속지 말

아야 합니다. 진화론이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더니, 이제는 과학만능주

의가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려 합니다. 인간의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과학의 그림자 또한 짙어집니다. 우리 인생의 정답은 오직 하나님 뿐

입니다.

 

산47.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풍경"> 김광부 @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14:1) <경건 메일>

 

산48.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김광부 @

 

 

산51.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구)옥동광업소"> 김광부 @

 

 

산53.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찔레꽃"> 김광부 @

 

 

산55.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구)옥동광업소 광부 조형물"> 김광부 @

 

 

산59.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황금폭포"> 김광부 @

 

 

산62.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산딸기"> 김광부 @

 

 

산63.jpg<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모운동 표지석"> 김광부 @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