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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동문 성악 앙상블, 정기연주회 ’수수한 콘서트‘ 개최

21일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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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음악학과 동문들이 구성한 성악 앙상블 수수(SUSÙ)한 성악회’(음악감독 김철호)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수수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앙상블 팀명인 수수(SUSÙ)’는 삼육대(Sahmyook University)의 영문 머릿글자 ‘SU’와 위로 향하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SÙ’, 빼어날 ()’ 등 의미를 담았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관객에게 수수하게 다가가자는 취지다.

 

회원들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에서 공부하고,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삼육대 음악학과 동문 음악인들로 구성했다. 소프라노 김현경 윤종은 김설아, 메조소프라노 윤소은, 테너 성여린 이기용 임창진, 바리톤 김광수 이세원 신홍철, 피아노 전혜원 신희정 등이다.

 

이번 음악회 레퍼토리는 내 맘의 강물’ ‘베틀노래’ ‘산아’ ‘새타령’ ‘가고파’ ‘진달래꽃’ ‘편지등 익숙한 한국가곡과 투우사의 노래(Chanson du Toreador)’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나비야(Non più andrai, farfallone amoroso)’ ‘페데리코의 탄식(li lamento di Federico)’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Mon Coeur s’ouvre a ta voix)’ ‘세 명의 경관은 마차를 타고...가라, 토스카!(Tre sbirri, una carrozza...Va, Tosca!)’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했다.

 

김철호 음악감독(삼육대 음악학과 교수)가정의 달 5월의 설레임과 봄의 향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수수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학생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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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