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6.6℃
  • 맑음고창 -1.1℃
  • 맑음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7℃
  • 구름많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그가 일찍 죽은 기막힌 이유

 

 

 

“문종文宗(1414-1452)은 조선 왕 중에서도 늘 애틋함이 남아 있는 왕이

다.  29년의 세자 생활을 하는 동안 부왕 세종을 잘 보필했고. 1450년

조선 왕 가운데 최초로 적장자 출신으로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문종은

연이은 국상의 후유증으로 즉위한 지 2년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신병주 저(著)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위즈덤하우스, 5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문종은 29년간 세자로 있으면서 건강이 점점 악화되었던 세종을 보좌

하며 많은 성과들을 이루었습니다. 세종을 도와 훈민정음 창제 사업에

힘썼고, 4군 6진 개척 때에는 직접 화차를 발명했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측우기의 발명 또한 문종의 업적임이 밝혀졌습니다. 문종은 무엇보다도

효심이 지극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문종 승하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지극한 효심

이었다(중략). 지극한 효심이 문종의 건강을 해친 것은 어머니 소헌왕

후가 승하한 1446년(세종 28)부터였다. 문종은 어머니의 삼년상에 온 정

성을 다했다. 그 후 잠시 건강을 챙기며 국정을 운영했던 문종은 1450년

(세종 32) 2월, 아버지 세종의 승하를 맞았다. 이번에도 문종은 삼년

상에 모든 정성을 다했고, 이것이 건강 악화로 이어졌다.”(60쪽)

 

 

문종은 어려서부터 병치레를 많이 한 약골(弱骨)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연이은 부모의 상(喪)을 치르느라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면, 이것을 어

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성경이 말하는 효도는 다릅니다. 살아계신 부모님을 마치 하나님을 공

경하듯 공경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천하신 부모님은 부활하여 천국

에서 다시 만난다는 믿음 안에서 살라고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효도가 더욱 선하고 창조적입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

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

리라.” (신5:16) <경건 메일>

 

 

 

 

배너
배너

오세훈 시장, 9일(월)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 전·월세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월)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 휘경동 대학가 일대를 방문해 인근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및 지역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월세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서울 청년 90%가 집을 임차해서 살고 있는데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및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더 문제는 매물 자체가 없어 집을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청년들과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청년들의 주거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빠르게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청년 특화 임대주택 3만5천호 공급을 비롯해 임차보증금 이자(3만 8천명), 월세(17만 5천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쳐왔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환경이 맞물려 고통스러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내몰린 청년들의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종합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박예카 씨는 “최근 월세가 많이 올라 경제적 부담이 큰데, 청년 대출도 조건이 까다롭고 한도가 너무 낮아

김혜영 서울시의원, “어학성적 유효기간 5년 인정 안 하는 세종문화회관... 취준생 울리는 낡은 채용 기준 즉각 시정해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9일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서 세종문화회관을 상대로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어학성적 인정 기간 연장(5년)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소극행정과 서울시의 부실한 관리·감독을 지적했다. 현재 정부(행정안전부)는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토익 등 어학 성적 인정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 문화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문화본부 소관 민원 접수내역’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대표적 출연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은 정부 지침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2025년 하반기 채용 공고에서도 여전히 ‘영어 성적 유효기간(2년) 내 조회 가능한 성적만 인정’한다는 기준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타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이미 정부 방침에 따라 5년 연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동행과 매력을 강조하는 서울시의 출연기관이 오히려 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