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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中서 개통된 5G 기지국, 누적 155만 개 넘어

한 관람객이 지난 2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 MWC'에서 중싱(中興·ZTE)이 새로 출시한 휴대전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개통된 5G 기지국 수가 누적 155만9천 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에서 새로 설치된 5G 기지국은 올 1분기에만 13만4천 개로 전역의 모든 지급시(地級市)와 현성(縣城)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5G와 기가비트 광네트워크를 대표로 하는 '더블 기가비트' 융합 응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2천400개에 달하는 '5G+산업 인터넷' 프로젝트가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모니터링되고 있는 산업 설비는 지난달 말 기준 3천72만 세트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앞으로 5G와 기가비트 광네트워크 구축을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며 데이터 센터 배치도 최적화해 네트워크의 응용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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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