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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올해 전기차 도매 인도량 50% 이상 증가 전망

관람객이 톈진(天津)에서 열린 '2021 중국(톈진)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자동차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배터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전기차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중국의 전기차(EV) 인도량이 향후 몇 달 동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전기차 도매 인도량은 50% 이상 증가해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치 레이팅스는 수주잔량과 강력한 수요로 인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전망을 낙관했다.

이어 "최근 단행된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격에 더 민감한 저가형 전기차의 잠재 구매자 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면서 "고급형 전기차보다 저가형 전기차 판매가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352만 대의 신에너지차(NEV)를 판매해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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