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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농특산물, '전자 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부안군!!

-'농가 소득을' 위해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 부안 군청 전경> 부안군이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의 농가와 단체가 생산한 농특산물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배송이 이뤄질 경우 1건 당 1500원을 정액 지원한다. 부안군은 올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만 6천 건의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52개 업체가 사업대상자로 확정돼 최대 3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소비시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가의 유통비 부담은 줄이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통 지원사업을 추진해 부안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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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