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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서울대학교‧전자신문과 『AI와 국회 포럼』개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7월 30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전자신문과 함께 ‘국회의원의 새로운 보좌진: AI 보좌관’을 주제로 「AI와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2일 국회도서관, 서울대학교, 전자신문과의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회도서관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기술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은 패널로 미래통합당 김영식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국회도서관 노우진 법률정보실장 등이 참석하여 AI보좌관 실현을 위한 전문가 논평을 함으로써 논의를 심화하였으며, 발표는 국회도서관 현은희 정보관리국장의 ‘국회의원의 새로운 보좌진: AI 보좌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준환 교수의 ‘AI, Media’, 강병준 전자신문 부국장의 ‘AI 시대, 다시 묻는 저널리즘의 본질’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포럼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에 서울대학교, 전자신문이 가진 인공지능(AI)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제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4차 산업혁명에 국회도서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 기관은 지식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통하여 국가적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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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