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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청소년 생활과학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2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생활 속 과학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과학문화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메이커 교실, 공작기계를 활용한 기초교육, 재미있는 과학실험, 틴커캐드와 3D프린터기로 즐기는 메이커스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과학특수교육 전담강사를 채용해 장애인에게 많은 교육 혜택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창의적인 기업 인재 육성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공작기계, 코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42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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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