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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 최고 명품 쌀 우열 가린다

전남도, 올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과 유통을 주도할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생산에서부터 가공·저장·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쌀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품종 혼입률, 외관 품위, 식미 평가 등을 분야별 전문기관에 의뢰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면 전남 대표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언론 매체에 연중 홍보한다. 경영체별 포장재 개선, 홍보․마케팅 비용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시상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혜택도 준다.

 

 

전남도 관계자는 “2005년부터 매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을 선정, 전국적으로 알려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며 “소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공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모두가 믿고 찾는 명품쌀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1년 10대 브랜드 쌀로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황토랑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순천 나누우리, 강진 프리미엄호평, 함평 나비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 고흥 수호천사건강미를 선정, 지난해 총 1천205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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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균형 발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