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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신청 기간 연장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까지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신청 기간을 3월 25일까지로 1달 연장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패스 도입으로 피해를 본 업종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단말기, 체온계,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 영수증 첨부 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등 지난해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 의무적용을 받는 시설 16개 업종이다.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신청 가능하며 익산시의 경우 약 6천400개 업체가 해당된다.

 

 

해당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대표자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해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대상 여부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은 익산시청 소상공인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접수 기간을 1개월 연장하게 됐다”며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빠짐없이 방역물품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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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균형 발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