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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2022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공모사업 통합설명회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공모사업 통합설명회가 2022년 2월 28일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인,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월문화원은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도모와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한 23개 주요사업에 대해 나명길사무국장이 설명하였다. 영월향토사 조사연구 및 출판사업으로 영월관련 사료수집 및 보존을 위한 고도서 번역발간, 영월 향토문학지 ‘내성의 맥’ 발간, 금석문·현판 조사발간,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해 영월문화학교 23개반으로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하고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잠재된 예술성 발굴 및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센터장이 설명한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영월, 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공모사업은 6개분야 15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단 분과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논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의제로 만들도록 하기 위해 10개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를 통한 의견은 분과협의회, 문화민회,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자문단, 분쟁조정위원회 등이 협의하여 문화도시 방향설정 및 주요사업을 검토하고 지원한다. 문화도시 주민주도 사업 영월예산 백(100%)~써는 청년주도사업, 주민주도사업, 소소한 문화로 소문나자, 예술인 창작지원 문:라이트가 운영된다. 문화인재양성 및 육성으로 문화밀도 면적확대를 위한 문화광(光)부 학교는 우리마을 문화반장, 문화기획자 메이커 영월로, 공연장의 비밀, 어린이 통합예술교육 Y프로젝트:박물관 테마여행, 어린이 영어뮤지컬교육 몽글몽글 영월드 등이 진행된다.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 나, 함께 산다는 마을거점 활성화로 마을활력 충전소,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로 문화예술마켓, 생활문화활성화 구석구석문화충전, 공동체활성화 Y_아카데미 합창단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실험활동으로 영월미래세대 리빙랩, 영월문화도시 플랫폼구축을 위한 구석구석 사방사방 서포터즈가 운영된다.

 

 

이번 통합적 사업설명회 자료는 소책자로 제작하여 사업내용과, 공모기간, 참여대상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연중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영월군 문화도시의 최고의 목표는 살기 좋고 살기 편한 도시, 문화로 삶이 풍요로워지고 정주성은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며 결국 문화도시는 추진주체도 군민이고 시혜자도 군민이다.

 

 

영월군은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시민력 즉, 사람을 양성하는 가장 기초적인 활동부터 시작하고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간조직간 유기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시민스스로 제안하고 시행하고 평가하는 밑으로부터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월문화원 엄흥용원장은 “2022 주민주도사업 통합설명회로 문화예술 사업추진 주체 간 사업공유로 중복사업을 피하고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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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