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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충북과기원, 지역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시민연구반·기자단 모집

- 지역 주민이 스스로 사회문제 발굴과 SW서비스 개발 참여, 소정의 활동비 지원까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도시안전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의 시민연구반과 시민기자단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에 ICTㆍSW기술을 접목해 지역현안 문제를 도민들과 공동으로 해결하여 충북의 안전과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시민연구반과 시민기자단 신청자격은 지역현안 문제에 관심 있는 ①충북에 거주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충북도민, ②제조업 및 과학기술(ICTㆍSW 등) 분야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작년 대비 모집 분야에 시민기자단을 추가하여 시민연구반의 활동 및 관련 행사와 더불어 특히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보다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민참여 확대와 성과 확산을 위해 모집권역이 확대되어 기존 청주권(중부ㆍ남부권 포함) 운영을 비롯해 북부권(제천, 충주, 단양)과 혁신도시권(음성, 진천)에서도 시범 운영된다.

 

 

선발된 시민연구반과 시민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각 연구활동과 취재활동에 따른 활동지원비, 충북 도시안전 SOS-LAB 관련 세미나와 교육 참여 및 자격취득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규 충북과기원장은 “충북SOS랩을 적극 운영하여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 현안문제 발굴과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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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