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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백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 최종 선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10개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태백시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인구문제를 분석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해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대상지를 장성동, 구문소동 일대로 선정하고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 대전환! 스위치 ON 장성·구문소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상생 청년활동 확대로 청년활동가 유입, 주민자치 확대, 마을 공간개선으로 생활인구 증대 등 3대 목표로 지역 특화자원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빈집과 빈공간 정비,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 주축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생활권 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운영을 위한 국비를 매년 최대 1억 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으며, 인구감소지역과 관련 각 중앙부처 공모에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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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