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영암군,‘23~25년 공급예정 토양개량제 신청·접수

토양개량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암군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토양 환경보전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를 신청받는다”라고 23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대한 토양개량제(규산·석회)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본인의 농업경영 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경영체 등록정보를 지속해서 현행화해야 한다.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비료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 협의회를 거쳐 공동 살포하는데 올해는 영암읍, 삼호읍, 덕진면 3개 읍면을 대상으로 규산질 4,108t과 석회질 1,533t, 패화석 570t 등 총 6,211t의 토양개량제를 마을별 공급하고 농지에는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등이 동참하여 공동 살포하는데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만큼, 기한 내 토양개량제를 꼭 신청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