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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신명나게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명나게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싶어도 부담이 되어 미루고 있거나 계획을 잡지 못한 중소기업에 근로자의 편안한 휴식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보조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기숙사,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식당,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받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복지·편익 증진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밖에도 홍천군은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맑은 물 보존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중소기업 폐수관리를 위한 ‘중소기업 폐수 위탁관리 지원 사업’을 2022년도 신규 예산으로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기업지원 시책을 더욱 발굴하여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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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