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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원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토대 마련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일환으로 ‘원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원도심권 주민참여단을 위촉하였으며 주민참여단 운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자문을 얻고 실질적인 주민 불편사항을 올해 말까지 집중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구시가지 상업지역 활성화방안, 도시재생활성화구역과 연계한 신규지구단위계획구역 경계설정, 기반시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행정의 일방적 수립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원도심의 미래를 그려 내고자 주민참여단을 구성하였으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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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