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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여군,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증진 도모를 위한 바우처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여군은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혜택 강화 및 문화·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 및 가사병행으로 인한 건강관리와 문화활동 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부여군 7,980명의 여성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약 16억 원을 들여 가구당 1명에게 연간 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연령기준은 만 20세 이상에서 만 75세 이하인 자(1947.1.1.~2002.12.31. 출생자)로 다른 법령 등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 제외되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혜자가 보유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에 굿뜨래페이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신규발급 대상자는 읍·면을 통해 행복카드를 배부해 여성농어업인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충남 최초로 2021년부터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방식을 변경·지급해 행복카드 신규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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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