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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행안부 공모 선정 쾌거

전국 유일,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공모 1·2유형 동시 선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춘천시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내 지역특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 1, 2 유형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으며, 신청 지자체 중 시정부를 포함한 27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과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이다.

 

 

공모 1유형(지역 중심 통합서비스 제공 분야)에 선정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은 석사동행정복지센터와 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주축이 되어지역의 선한 이웃들과 함께 지역의 1인 가구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민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공모 2유형(돌봄조직 육성 분야)에 선정된 ‘농촌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은 신북읍·사북면·북산면행정복지센터와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이웃복지사들과 함께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시정부는 이번 공모사업을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1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식 복지국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중심 민관협력체계인 ‘춘천형 마을복지플랫폼’이 있었기에 선정이 가능했다” 라며 “앞으로도 시정부에서 최고의 가치로 추진하고 있는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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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