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제주 청년이 그리는 제주 자치분권의 미래

도, 제2기 청년·대학생 자치분권홍보단 위촉식 개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자치분권에 대한 도민홍보와 이해를 도울 ‘2022년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대학생 자치분권 홍보단’의 위촉식 및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위촉식 및 발대식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청정마루에서 열렸다.

 

 

행사는 홍보단원 위촉장 전수, 기념사진, 홍보단 운영계획 설명 및 제1기 운영실적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보단장(1명), 부단장(2명) 등 임원도 선출했다.

 

 

이번 제2기 홍보단원은 총 12명으로 올해 말까지 도내를 중심으로 각종 지방분권 관련 행사취재와 전문가 인터뷰, 지방분권에 대한 각종 정보자료 포스팅 및 기사 작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제주도는 이날 홍보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별 정례 기획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단에는 기사작성 및 취재활동 등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홍보단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보고회 개최 및 활동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고종석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홍보단이 청년세대의 시각과 눈높이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도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주변의 역량 있는 청년·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